펜네
종류 | 파스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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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산지 | 이탈리아 |
지역이나 주 | 리구리아 |
관련 나라별 요리 | 이탈리아 요리 |
주 재료 | 듀럼밀가루 |
펜네(이탈리아어: penne, 단수: penna 펜나[*])는 이탈리아의 파스타이다. 실린더처럼 원통형으로 된 파스타를 말한다. 펜네는 이탈리아어의 단어 penna의 복수형으로 깃털이나 깃펜을 의미하는 라틴어 penna에서 유래했다.[출처 필요] 크게 표면이 매끈한 펜네 리셰(penne lisce)와 이랑이 있는 펜네 리가테(penne rigate)로 나뉜다. 더 면발이 넓은 형태인 펜노니(pennoni)도 있다.[1] 겉표면이 부드럽고 울퉁불퉁하지 않은 펜네 리셰와 유사한 것으로는 모스타치올리(mostaccioli : 작은 콧수염)라는 면도 있다. 길고 속이 비어 있으며 가장자리가 직각으로 잘려 있는 치티 라는 종류도 있어 좀 더 짧게 잘라 제조하기도 한다.[2] 미국인들은 다른 파스타는 이런 방식으로 부르지 않지만 펜네만은 보통 펜네 파스타라고 부른다.
펜네는 전통적으로 알 덴테 방식으로 조리하며 페스토나 마리나라 등의 소스를 사용한다. 파스타 샐러드에도 자주 쓰이는 식재료다. 그 모양이 독특하고 예쁘기 때문에 여러 형태로 조합을 이룰 수 있는 강점도 있다. 속은 비어 있어서 소스로 채우거나 각진 모서리는 이를 흡수하는 작은 수저와 같은 역할을 한다. 펜네 리가테의 이랑은 더 많은 소스를 묻게 하고, 매끈한 펜네 리셰는 입에 세련된 느낌을 준다.
자주 사용되는 튜브 형태의 파스타.[3][4] 펜네는 끝이 펜촉처럼 뽀족하고 펜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으로 독특한 모양과 두터운 질감 그리고 속이 비어 있어 주로 걸쭉한 소스가 풍부한 요리에 잘 어울린다.[3][4]
요리
[편집]- 네 가지 치즈와 호두로 맛을 낸 펜네 : 북부 알프스 지방에서 즐겨먹는 진한 맛의 크림 파스타. 날씨가 추운 알프스 인접 지역은 열량을 충분히 낼 수 있는 음식이 많이 발달되어 있는데 그러한 음식 중 하나이다.[3]
- 펜네 노르마 :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지방의 파스타. 시칠리아 출신 작곡가 빈체쪼 벨리니의 오페라 작품 ‘노르마’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파스타. 토마토와 가지로 맛을 낸다.[3]
사진
[편집]-
요리하기 전과 후의 펜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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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스를 곁들인 펜네
같이 보기
[편집]각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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